우리들만의 작은 송년회.
  • 작성일2023/12/09 11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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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해의 끝에 서 있는 샘솟는뜰 식구들의 작은 송년회가 있었어요.

2023년 모든 소소한 시간을 함께 걸어온 식구들이 한 공간에 모여 

손잡아준 인연들을 돌아보며 다시금 감사함을 느껴보고

함께나눈 시간의 기록을 보며 각자의 마음 속 추억을 쌓고

서로가 서로에게 서로의 삶을 따듯하게 격려하는 시간이었어요.



따듯한 불빛으로 어둡고 쓸쓸한 겨울을 밝히는 연말의 반짝임처럼

올 한해의 끝도 지난 일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 대신

행복하고 따뜻했던 기억으로 마무리할 수 있기를..

모두가 빛나는 연말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.^_________^♡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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