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늑했던 재석씨의 방^^
  • 작성일2023/09/07 16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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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느 도서관 못지않다는 소문에

재석씨 방 구경을 다녀왔어요.

들어서는 순간, 곳곳에 걸린 사진들에 시선이 닿았고

빛바랜 사진 속 따스한 순간들 안에 잠시 머무를 수 있었어요.

한 장의 사진을 바라보며 한 사람의 어린시절을 감히 상상해 보는 일..

감히.. 따뜻해지던 순간이었답니다.

사랑의 흔적들이 곳곳에 흩뿌려진 재석씨의 방은

어머니품처럼 아늑한 공간이었어요.♡
















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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